동명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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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섭 총장 4/22부터 발열측정 직접 참여 코로나 극복에 총장과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들까지 한마음으로 나섰다. 동명대 정홍섭 총장 등이 4월 22일부터 발열측정, 손소독제와 마스크 배부 등 코로나19 극복 현장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코로나 극복과 온오프 양면학습 지원 격려에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과 졸업한 선배들까지 발벗고 나섰다. 동명대는 지난 3월2일부터 전교생 온라인학습을 해왔고, 4월 6일부터는 사전허가 얻은 소규모수업(15인이하)에 국한해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면(對面)학습을 병행하고 있다. 모든 교직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제1정문과 제2정문에서 오전8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입 차량과 인원에 대하여 드라이브쓰루와 워크쓰루 방식으로 발열측정 중이다. 4월 22일부터는 정홍섭 총장과 박남규 신동석 부총장, 임남기 대학원장, 이기욱 입학처장, 장재진 학생처장, 정기호 산학협력단장, 권중락 국제교류원장 등 주요 보직자도 번갈아가며 참여한다. 실습 등 불가피한 대면학습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 등의 안전 확보 활동에 교직원 뿐 아니라 주요 보직자들도 동참하는 것이다. 오전8시30분부터 1~2시간 시행한다. 이 대학 재학생 정명은씨(여. 유아교육과4) 등은 캠퍼스내 코로나 안전 확보 활동을 안내하는 카드뉴스 등을 잇따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입학을 했지만 여태 캠퍼스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새내기를 격려하는데 졸업생들도 나섰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왕현호 팀장(96학번), 부산국제영화제 장은석 팀장(97학번) 등은 지난 4월 9일 모여, 온라인 위주로 학업중인 신입생들에 대한 위로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4명의 선배들은 1시간여동안 자신의 대학생활과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 졸업생들 근황 등을 공유했다. 정홍섭 총장은 “실습 등으로 대면이 불가피한 학습을 15인 이하 소단위로 허용해 요즘 하루 2~3백명 가량이 등교하고 있다”면서 “교직원은 물론 재학생 졸업생 등까지도 안전 확보와 상호 격려에 나서고 있어, 보직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발열측정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배부 등 활동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명대는 학부 등록 재학생 전원에 대해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지급한 바 있다. 총학생회 주도로 교직원 등 총 366명이 함께 모금한 코로나19 구호성금 총 725만여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기도 했다. 이 대학은 앞서 3월초부터 모든 새내기를 위해 모든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 1명당 20~30분씩 전공, 대학생활 등에 대해 지도·상담하는 ‘일대일 전화멘토링’을 했다. 전체 재학생 대상 진로상담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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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20
- 조회수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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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교직원, 설립자벤츠 현장관람 SNS알림 졸업 선배들은 신입생격려 생생메시지 제작공유 지역대학 첫 코로나장학금, 깸OPCS 혁신 실천 동명대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온오프 양면 투트랙(2track) 방식의 학습과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더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OPCS(개방실용융합공유)를 키워드로 한 ‘깸(Break깨고, Awake깨어나는)’ 교육혁신의 실천에 교수와 재학생, 새내기는 물론 졸업한 선배들과 교직원까지 나섰다. 온라인 학습 환경을 일찍부터 잘 구축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 3월2일부터 온라인 학습을 순조롭게 시행해온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4월 6일부터는 사전 허가를 얻은 소규모수업에 국한해 발열체크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대면(對面)학습도 병행하고 있다. 이 대학 정명은씨(여. 유아교육과4) 등은 관련 카드뉴스를 잇따라 제작해 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김재운(경영정보학과4) 정명은(유아교육과4) 김옥현(전자공학과3) 성수인(조선해양공학부2) 허정현(항만물류시스템학과2) 김수아(국제통상학과1) 등 재학생들의 온오프 양면 상호협력활동도 돋보인다. 이들은 50여년만에 전시된 학원설립자 강석진 옛 동명목재 회장의 희귀 벤츠600(6,000CC급 V8가솔린 직분식 엔진)을 관람하는 현장체험을 하고, 이에 관한 온라인SNS현장 양면홍보도 하고 있다. 대통령의 지방출장용 전용차로 활용됐으며, 앞뒷좌석(VVIP)사이에 보안용 유리 격벽이 설치된 상하 슬라이드형 칸막이가 원형대로 보존되었음을 알리는 활동에 권중락 국제교류원장과 취업지원센터 신정훈 과장 등도 가세했다. 이 차는 당시 독일 첨단공학의 상징으로 동명목재 기업 모토와 혁신에 영감을 주었으며, 동명목재는 1968년 1969년 1970년 연속 전국수출1위를 달성했고 대한민국수출왕 칭호를 얻었다. 입학을 했으나 캠퍼스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새내기를 온오프 양면으로 격려하는데 졸업생들도 나섰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왕현호 운영지원팀장(96학번), 부산국제영화제 장은석 관객서비스팀장(97학번) 등이 지난 4월 9일 수영구 모 스튜디오에 모여, 온라인 위주로 학업중인 신입생들에게 환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4명의 선배들은 1시간여동안 자신의 학교 생활과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 졸업생들 근황 등을 공유했다. 후배들에게 전하는 선배들의 이 이야기는 편집을 거쳐 4월 14일 이후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1학년 멘토링수업과 학과공식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동명대는 앞서 3월초부터 2020학번 모든 새내기를 위해 모든 교수들이 ‘일대일전화멘토링’을 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생 1명당 20~30분씩 전공, 대학생활 등에 대해 지도·상담하는 것이다. 광고홍보학가 먼저 시행해 호응을 얻자 모든 학과로 확대 시행했다. 교수들은 강의보다 더 힘든 부분이 있어도 제자들을 위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며, 신입생들은 교수들의 다정다감한 통화를 크게 반기고 있다. 전체 재학생 대상 진로상담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다. 8월 31일(월)까지 교내사이트(t-up)를 활용해 시행한다. 개인상담은 취업지원포털시스템으로, 전화상담은 교내0562~5으로 한다. 이 대학은 학부 등록 재학생 전원에 대해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최근 지역 대학 중 최초로 지급하기도 했다. OPCS(개방, 실용, 융합, 공유)를 키워드로 “깨고(Break) 깨어나는(Awake)” 교육개혁을 선도하며, 모든 수업을 온라인화해 개방해도 충분히 처리가능한 차세대형 온라인교육을 시행중인 정홍섭 총장은 “앞으로 교육에서 온라인활용이 일상화될 것이며 모든 교육내용을 개방하고 외부와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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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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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송유림(왼쪽), 2학년 이상미(오른쪽)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외부장학생 속속 선발 송유림 이상미, GSSHOP콘텐츠리더 장학생 서울여대 등과 함께 ‘단일 대학 最多’ 기록 새마을금고장학, 칠서면문학회장학도 선정 제4기 <GS SHOP 콘텐츠리더 장학생>에 동명대(총장 정홍섭)에서 광고홍보학과 4학년 송유림양과 2학년 이상미양 등 무려 2명이나 선정됐다. <GS SHOP 콘텐츠리더 장학>은 한국언론학회가 GS홈쇼핑의 후원으로 영상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지난 4월 10일 한국언론학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콘텐츠리더 장학생 명단을 살펴보면 전국 각 대학 영상 관련 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광고홍보학과 등)에서 3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 가운데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2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서울여대 등과 함께 단일 대학 최다 장학생을 배출한 학과가 됐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지난 해에도 <GS SHOP 콘텐츠리더> 장학생(3학년 김남경)을 배출한 바 있다.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송유림 양은 지난해 알티비피얼라이언스(주)와의 공동수업에서 탁월한 공간 기획력을 보여줬고, 이상미 양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공동수업에서 탁월한 공익광고 제작 능력을 보여줬다”며, “송유림, 이상미 양의 노력과 작은 성과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언론학회에 의하면, <GS SHOP 콘텐츠리더 장학생>은 지원 학생들의 자기 소개서, 학업 성적, 영상 분야 활동성과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다. 한편,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지난 2월 송민경 학생(2학년)이 신평새마을금고 장학생에 선발되고, 지난 3월 김예진 학생(1학년)이 함안군 칠서면문학회 장학생에 선발되는 등 외부 장학금 수혜를 이어가고 있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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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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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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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초 벤츠, 독일방문 인연 등과 함께 소개 당시 대통령 부산 방문시 의전차량 활용 “초지혜자(超智慧者), 초능력자(超能力者)가 되자. 벤츠600(부산0가2300) … 기억하시나요?” 동명대는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 설립자 강석진 옛 동명목재 회장의 사연 깊은 전용차를 교내 기념관에 전시했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활용되기도 했던 이 차량(벤츠 600)은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중앙도서관 내 동명기념관의 한 가운데에 위용 있게 자리잡았다. 차량은 오는 10일 제12회 동명대상 시상식(공동 수상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유근태 희망장학회장)을 계기로 학생 교직원 일반인과 외국인 등에게 선보인다. 전국 수출 1위, 대한민국 수출왕 등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를 주도했던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이 “최고 품질의 제품 만을 생산하자” 등 동명의 기업정신을 한껏 발현하던 1960년대초 訪獨 당시 이 차량(당시 등록번호 부산0가2300)과의 인연 등도 함께 소개한다. 강석진 회장은 “초지혜자(超智慧者)가 되고, 초능력자(超能力者)가 되자” ”최고 품질의 제품 만을 생산하자“ 등 당시 100년 이상 시대를 앞서가는 선진적 세계적 기업정신을 외쳤다. 전국 수출 1위 달성 대한민국 수출왕 등을 실현한 바 있다.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는 강석진 회장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수여할 부산의 대표적 공익성 포상 동명대상을 2008년 제정했고, 이후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출과 경제발전, 산업화 및 근대화를 주도하며 1970년대 후반까지 부산을 상징한 세계적 기업 ‘동명목재’의 창업주 강 회장(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했다.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온 향토기업인이고,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기도 하다. 동명목재는 한때 국내 재계 순위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정홍섭 동명대 총장은 “이번 벤츠 차량 전시를 계기로,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혁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많은 이들이 동명기념관을 찾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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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캠프 시제품제작 필드투어링 등 지원 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신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소 3인 이상 학생 및 지도교수로 팀을 구성하면 된다. 이번 2020학년도 신규 창업동아리로 선정되면, 각종 창업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창업캠프, 시제품 제작지원, 실전 창업컨설팅, 투자설명회, 역량강화 교육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명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철수)는 창업 필드투어링, 창업 캠프에 참여할 창업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며, 창업 기업 및 창업 현장방문을 통해 우수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를 통해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창업 필드투어링은 국내 우수 창업 기업 방문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업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업 전략을 세우고, 자신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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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촬영하여 기념일에 맞춰 온라인 송출 - 제12회 동명대상 시상식도 약식으로 시행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오는 4월 11일 건학43주년을 5일 앞둔 6일 오전10시30분으로 코로나19 맞춤형으로 가졌다. 참석 인원은 발열측정후 입장해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한 채 대표수상자 등 총20명으로 줄였으며, 녹화촬영하여 건학기념일에 맞춰 온라인 송출한다. 정홍섭 총장은 건학43주년 기념식사에서 “코로나19로 동명 전 가족이 한데 모이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대신하게 됐지만, 건학의 깊은 뜻이 퇴색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는 오히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일상화로 표상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학교육의 선두에 우리 대학이 서 있음을 상징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작년부터 OPCS(개방, 실용, 융합, 공유)를 키워드로 “깨고(Break) 깨어나는(Awake)” 교육개혁을 선도하며 모든 수업을 온라인화하여 학내외에 개방하더라도 충분히 처리가능한 차세대형 온라인교육인프라를 이미 갖추고 시행중인 정 총장은 또 “앞으로 교육에서 온라인 활용이 일상화될 것이며 모든 교육내용을 개방하고 대학 외부와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는 앞서 일찍(지난 3월 2일)부터 전교생 온라인 강의를 순조롭게 시행중인데, 최근 강의실대면수업 시작일을 ‘별도 안내할 때’까지로 연기했다. 대면 학습은 허가얻은 소규모수업에 대해서만 4월 6일 이후 발열체크 등 안전 대책 준수 아래 시행한다. 동명대는 특히 학부 등록 재학생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총 8억원 가량(1인당 10만원씩)을 4월중 가능한 이른 시기에 지급키로 했다. 2020학년도 1학기 학부 등록(4월 2일자 기준) 재학생 대상이나, 미등록 학생도 등록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해마다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행해온 동명대상 시상식도 올해에는 약식으로 갖기로 했다. 동명대는 오는 4월 10일 오전11시 대학본부경영관107호에서의 제12회 동명대상 시상식(공동 수상 :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 유근태 희망장학회장)도 안전한 약식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외부인사 초청 없이, 발열측정후 입장해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한 채 총20명 가량만 참석한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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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길 소장, 유근태 회장, 12회 동명대상 영예 봉사 부문 공동 수상, 시상금은 각 1천만원씩 시상식(4/10 11:00~) 略式 이지만 內實 가득 외부인사 없이 수상자가족 등 필수인원만 참석 발열측정-마스크착용-4미터이상거리두기 눈길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75)과 유근태 희망장학회 회장(66)이 제12회 동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밝혔다. 봉사 부문 공동 수상으로, 시상금은 각 1,000만원씩 이다. 김문길 소장(부산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은 임진왜란 조선인 코무덤 최초 연구자로서, 강제징용역사사료관 부산 유치에 크게 공헌했다. 강제징용자들이 탑승한 우끼시마마루 폭침 사건을 세상에 알려내고 20여년동안 사비를 들여 그 추모제를 지내온 점 등도 평가받았다. 유근태 회장은 2001년부터 희망장학회 회장으로서 3년간 1억원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많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수안인정시장(희망통닭) 상인회장으로서 주차장 화장실 등 시설현대화에 공헌했으며,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감사로서 왕성한 봉사를 이어온 점 등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4월 10일 오전11시 약20분간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약식으로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요 기관장 등 외부인사 참석 없이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 4미터이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자가족 등 20명정도만 자리해 가진다. 정홍섭 총장은 “전국의 경제 발전을 주도했던 향토기업인 강석진 회장의 정신을 실천한 인사를 시상해온 부산의 대표적 공익성 포상 동명대상 시상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과제 해결과 함께 해내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다, 이같은 내실 있는 약식으로 결정했다”면서 “참석 인원 등 외형적 규모 측면에서 성대하진 않더라도, 그 의미와 내실 등은 역대 어느 시상식 이상으로 클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상은 우리나라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고(故) 동명(東明) 강석진 회장(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이어 공적을 쌓은 인사에 수여하는 부산의 대표적 공익성 포상으로, 지난 2008년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전교생 온라인 강의를 일찍(지난 3월 2일)부터 순조롭게 시행중인 동명대는 최근 강의실대면수업시작일을 ‘별도 안내할 때’까지로 연기했다. 대면 학습은 허가 얻은 소규모 수업에 대해서만 4월 6일 이후 △발열체크 후 강의실 입장, △수업참여 교수학생 마스크 착용, △학생간 2미터 유지 등 안전 대책 준수 아래 시행한다. 동명대는 2020년 1월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부산울산경남 중대형 일반대 중 취업률 1위(71.8%)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대학은 2019년부터 대학혁신방향을 ‘깸(Break&Awake)’과 ‘OPCS’(개방실용융합공유)로 설정해 실천하고 있다. Break는 무사안일주의 칸막이사고 고정관념 등을 깨는 것을, Awake는 개방(Openness) 실용(Practicality) 융합(Convergence) 공유(Sharing)를 통한 혁신을 말한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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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1개 과목을 교수 여러 명이 팀티칭 “화제” 광고홍보학과 혁신교수법 코로나19 속 장점 부각 “한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수가 무려 4명!” 1개 교과목을 여러 명의 교수가 팀티칭 기법으로 가르치는 동명대(총장 정홍섭)의 혁신교수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2개의 전공 교과목(창의적 기획과 문제해결 방법 리빙랩, 광고홍보실무특강)을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팀티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대학의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도입된 혁신 교수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창의적 기획과 문제해결방법 리빙랩’(2학년 교과목)은 다문화 사회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부산의 각종 문제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략을 기획해 내는 수업이다. 그 차별성은 가르치는 교수가 무려 4명(학과 교수 2명, 외부 전문가 2명)이라는데 있다. 이 수업 담당교수인 한은정 교수와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강의의 전반적인 설계와 운영, 학생 기획서에 대한 상시 피드백을 제공한다. 기획 실무 분야에서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왕현호 팀장이, 콘텐츠 내용 구성 분야에서는 황우념 박사(국제커뮤니케이션 전공, 대만인)가 각각 3차례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대만 국적의 결혼 이주민(한국 영주권자)이기도 한 황우념 박사는 “외국인이 본 한국 이미지”, “한국 다문화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2차례의 실무 특강도 가질 예정이다. 이전 학기에 리빙랩 수업을 들었던 선배(김영규, 4학년)의 기획서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광고홍보실무특강’(4학년 교과목. 담당교수 구자휘)에서는 4학년 재학생들의 취업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과의 모든 교수진이 강사로 나선다. 이용재 교수는 마케팅 분야 취업 전략, 김동규 교수는 광고 분야 취업 전략, 이정기 교수는 대학원 진학과 스마트미디어 분야 취업 전략, 한은정 교수는 영상 분야 취창업 전략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 수업은 산학융합강좌로 온라인 광고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기 광고홍보학과장은 “광고홍보학과 팀티칭은 전임 교수 간의 팀티칭과 교수-현장 실무자간 팀티칭을 융합한 독특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며, “차별적 팀티칭이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온라인 강의의 단조로움을 극복해 내고, 실습 과목 피드백의 심층성을 강화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 3월 2일부터 플립러닝(Flipped-Learning. 역진행수업) PBL러닝(Problem 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등을 가능케 하는 ‘재학생’전원 차세대학습관리시스템(LMS)온라인학습을 순조롭게 하고 있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수 184명이 통화멘토링을 갖기도 했다. 교수들은 TU멘토링Ⅰ과목(총190개) 수강 새내기들과 지난 3월 18일부터 직접 통화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생활 적응과 조기 진로설정 등을 도왔다.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이 앞서 시행했던 새내기 전화멘토링을 모든 학과로 확대한 것이다. OT와 입학식 없이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을 고려하여 온라인강의의 상호작용 부족 등 문제를 보완한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정홍섭 총장은 “타 대학에 비해 2주 앞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의 한계점들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전화멘토링, 실시간 과제 피드백 등을 온라인 수업에 반영해 냄으로써 클래스룸 교육의 지연에 따른 문제점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김성근
- 작성일20.04.02
- 조회수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