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명대, 수시 경쟁률 약진 “5.57 대 1” 전년 대비 0.95P 상승
- 등록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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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9월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1,408명(정원내) 모집에 7,842명이 지원해 전체경쟁률 5.57 대 1을 기록했다. 전년(4.62 대 1) 대비 0.95 P 상승 했다.
학과별 상위 경쟁률은 ▲작업치료학과(일반고교과전형) 12명 모집에 189명. 15.75 대 1 ▲사회복지학과 (일반고교과전형) 14명 모집에 191명. 13.64 대 1 ▲간호학과(면접전형) 49명 모집에 683명. 13.94 대 1 ▲뷰티예술대학(면접전형) 15명 모집에 183명. 12.20 대 1 이었다.
이번에 신설한 ▲응급구조학과(일반고교과전형) 15명 모집에 169명. 11.27 대 1 ▲K-sports태권도학과,축구학과(일반고교과전형) 5명 모집에 37명. 7.40 대 1 등 이었다.
지난해 신설한 전국최초 반려동물대학의 ▲반려동물보건학과(창의인재전형) 8명 모집에 71명. 8.88 대 1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창의인재전형) 5명 모집에 47명. 9.40 대 1 ▲반려동물산업학부(면접전형) 4명 모집에 37명. 9.25 대 1 이었다.
전호환 총장은 “대학동물병원 유치 등 과감한 캠퍼스 혁신과, 지덕체(智德體) 아닌 체덕지(體德智) 중심의 Do-ing(도전체험실천)교육을 지속 강화하면서, 스포츠문화예술 관련 학과 신설 등도 MZ세대에 큰 관심을 얻은 결과 이번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전 총장은 또 “외국인유학생 확대 유치 등으로 내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o-ing(도전·체험·실천) 동명대는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전략」 A, 「자체성과 관리」 A에 이어, 올해 신규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대학의 특성화분야 지원사업) 계획 평가에서도 A를 받아 부산지역 대표 강소대학임을 확인하고, 해당 80억 원의 재원을 실천적 Do-ing 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에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동명대는 보건,뷰티,반려동물 등 분야를 중심으로 Well Life특성화 강화를 위해 24학년도에 ▲응급구조학과 ▲게임그래픽학과 ▲K-sports태권도학과 ▲축구학과 ▲창업학과 등을 신설했다. 뷰티특성화를 위하여 ▲뷰티예술대학을 신설해 뷰티케어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아름다움의 전영역 인력양성에 나섰다.
지난해 신설된 국내 최초 유일의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에는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및 펫푸드전광과 반려동물산업디자인전공의 반려동물 산업학부까지 구축했다.
특히, ICT융합대학의 5개 학과·학부(컴퓨터공학과, 게임공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미래자동차학과, 전기제어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재학 4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프로그램 성공 수행 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30(교육부)’으로의 도약 마중물 학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파격 지원이다.
산학협력에 강한 취업명문 동명대는 최근 졸업생 1,000명이상 부산·울산·경남 사립대 중 공시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프로그램
신기술 습득과 기업 현장에서의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현장기반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대학의 실정에 맞게 설계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계와 학습자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전문성·현장성 겸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3학년부터 학생을 선발하여, 선발된 학생이 이론(3학년1학기) ⇒실습(3학년2학기) ⇒이론(4학년1학기) ⇒실습(4학년2학기)으로 이어지는 중장기 이론·실무 겸비 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현장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함과 아울러 기존 이론 중심의 대학 교과과정 개편과 혁신을 유도하는 데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